백두현 고성군수, 지역주민 숙원사업 위해 뛰다
백두현 고성군수, 지역주민 숙원사업 위해 뛰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9.08.29 18:5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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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거류면 주민 소통간담회 가져
▲ 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28일 거류면 화당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28일 거류면 화당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거류면 화당리에서 국가중요농업 유산 지정신청 현장 조사 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이 건의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마을주민들은 신용~화당 간 군도 12호선 확포장 공사 조속시행, 화당리 336번지 일원에 노후된 화당2소류지 정비사업 등 마을 주요 숙원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건의했다.

백 군수는 “신용~화당 간 군도 12호선 확포장공사에서 아직 미개설된 350m구간은 올해 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당2소류지 정비사업은 올해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농번기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사전에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보수, 보강 조치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주민들이 추가로 건의한 화당(거류)~황리(통영)간 도로연결 사업은 통영시와 협의해 진행해야하는 사업으로 장기적인 검토와 계획이 수반돼야함을 전달하고 화당마을 선착장 정비는 해양수산과와 검토 후 대책방안을 설명하기로 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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