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로변 불법현수막 단속 '전광석화'
김해시 대로변 불법현수막 단속 '전광석화'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9.01 18:0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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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게릴라식 불법광고물 부착 발 빠른 대처
▲ 김해 외동에서 선지리까지 약 1km이상 양 대로변에 빈틈없이 내 걸려 있던 불법현수막이 1일 12시30분께 완전 제거됐다.

김해시가 대로변 등에 옥외 불법현수막을 무분별하게 부착시키자 발 빠른 대처로 단속에 임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 이후 불법광고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주말을 틈타 무분별하게 내 걸리고 있는 옥외 불법현수막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지난달 31일 외동사거리를 기점으로 주촌 선지리에 이르는 약1km 이상의 간선대로변 등에 특정아파트 입주자모집 옥외 불법현수막을 무분별하게 도배시킨 가운데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는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이 같은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은 지난 주말을 기해 게릴라식 부착으로 이어져 상습적 불법 광고물 수백 장이 내외, 구산, 어방동, 주촌면 등지에 무분별하게 내 걸려 있었다.

이에 시 수시단속반이 이를 감지 발 빠르게 출동 주말까지 반복되는 부착에 제거 근무에 들어간 결과 1일 오후 12시30분께 불법광고물을 완전제거 원상태로 돌려놓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과 관련 앞으로도 현수막을 돈을 받고 불법부착을 대행해 주는 업체단속도 함께 적발 고액과태료 부과 등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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