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즐거운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김해시 즐거운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09.02 18:4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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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야 23개 세부대책 수립

김해시가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세부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시가 마련한 추석연휴 종합대책은 7개 분야 23개 세부대책 수립으로 특별교통관리, 물가안전 체불임금해소, 각종 재해재난 대비, 시민보건안전관리, 공직기강확립 등이다.

시는 우선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성수품 14개 품목을 지정 가격표시 미이행, 불공정 거래에 대한 지도 관리에 중점을 둔다는 것.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사랑 상품권을 10월 19일까지 10%특별할인 하는 등 관활 경찰서와 협의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용키로 했다.

특히 비상수송대책의 일환으로 고속버스 54회, 시외버스 22회 증편 운항해 귀성객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내 각종재난과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안전점검과, 소방조사를 통해 안전을 챙긴다는 것.

무엇보다 시는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급수시설 점검과 긴급복구체제를 확립하고 기동청소반까지 운영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또 저소득층 1만1천 가구에 명절위문금 전달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방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한다는 것.

또한 시는 명절기간 진로공백을 메우기 위해 응급진료 의료기관 66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78개소를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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