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 겪고 있는 기업 보탬되길”
필승코리아 펀드는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소재·부품·장비분야 산업의 국산화 및 기술개발을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적립금을 기술분야 관련 대학의 장학금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손태영 의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수출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펀드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 의회는 지난 7월 26일 의령읍 중동사거리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을 규탄하는 캠페인을 펼쳐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강력히 촉구하는 의령군민의 뜻을 대변한 바 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