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단속강화
의령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단속강화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9.02 18:40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발견시 환경위생과로 신고당부
의령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외 툭별단속 및 감시를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단속·감시활동은 추석연휴기간 중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기간을 전·후해서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 기간은 9월 11일까지 감시대상 시설에 홍보활동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업소 중심의 특별단속을 강화 한다.

2단계 추석 연휴기간에 공단 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반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3단계 연휴가 끝나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연휴기간동안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정운영이 가능하도록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병국 환경위생과장은 “특별감시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자율점검을 강화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군민들은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군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