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민 부군수, 국토교통부 간선도로 과장과 면담
의령군 신정민 부군수는 지난 28일 군정 주요현안 사업인 의령~정곡 간(L=9.5km)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을 위해 국토부를 방문해 지원 요청했다.군에 따르면‘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간선도로 과장과의 면담에서 남해고속도로와 2024년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 고속도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간선도로는 의령을 통과하는 국도 20호선이 유일함을 강조했다.
또한 4차로 확장을 통해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및 남해고속도로 교통체증 해소, 지역균형발전 실현 이점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을 민선7기 공약사업 6개 분야 107개 전략과제 중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연구원, 국회, 국토교통부, 경남도를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민 부군수는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으로 의령군 발전뿐만 아니라 경남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산업발전까지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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