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사천공장 임직원 패밀리데이 성료
BAT코리아, 사천공장 임직원 패밀리데이 성료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9.02 18:5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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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서 협력사 임직원 가족 1000명 초청
사천공장 그랜드슬램·글로 센스 제품 개시 축하
▲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사천공장 및 협력사 임직원 가족 1000여명과 함께 창원NC파크 야구장에서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이하 BAT코리아, 대표 김의성)는 지난달 31일 사천공장 및 협력사 임직원 가족 1000여명과 함께 창원NC파크 야구장에서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주말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의 홈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사천공장이 달성한 일련의 성과와 신제품 글로 센스 제품 생산 개시를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패밀리데이’ 이벤트에는 BAT코리아 김의성 사장, 구성일 노조위원장, 강승호 사천공장 공장장을 비롯해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가 참석해 회사 임직원을 격려하고 공장의 생산분야 성과를 축하했으며, 이어서 NC 다이노스 선수단과의 기념촬영과 경품 추첨, 경기장 전광판을 통한 가족 감사 메시지 영상 상영을 통해 패밀리데이의 의미를 더했다.

BAT 코리아 김의성 사장은 “전무후무한 회사의 경영성과 달성을 가능케 한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BAT코리아는 이러한 노력에 더욱 견조한 실적으로 보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3천억 개비 누적 생산 달성, 연간 3억 달러 수출 돌파, 3개년도 임금협상 일괄 타결 및 BAT 그룹 글로벌 공장 운영 효율성 인증 지표인 IWS (Integrated Working System) 2단계 획득으로 그랜드슬램의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올 8월부터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센스(glo™ sens)의 전용 카트리지인 네오 포드(neo™ pods™) 생산을 성공적으로 개시하며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편, 사천공장은 전 세계 48개국에 위치한 55개의 BAT 그룹 생산시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IWS 생산지표 2단계를 획득,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15개국에 담배 제품을 수출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수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며 50개국 이상의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최초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과 ‘로스만(Rothmans)’, ‘켄트(KENT)’를 판매하고 있다. 2017년에는 혁신적인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를 출시한데 이어 2018년에 ‘글로 시리즈 2(glo™ series 2)’와 글로 전용 담배 브랜드 ‘네오(neo™)’ 8종을, 그리고 지난 3월에는 작고 강력한 ‘글로 미니(glo™ mini)’를 새롭게 출시해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차세대 전자담배 글로 센스(glo™ sens)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BAT코리아의 임직원 수는 약 1,000명이며, 경남 사천에 BAT그룹 내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과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전세계 15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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