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37개 직종·99명 선수 참가
경남에서는 창원기계공고 9개 직종 19명, 김해건설공고 8개 직종 18명 등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37개 직종에 9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에 경남도교육청은 4일 창원기계공고와 김해건설공고를 방문해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창원기계공고(교장 임종대)를, 이국식 미래교육국장은 김해건설공고(교장 김호영)를 각각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듣고 참가선수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어 직종별 훈련장을 찾아 최선을 다해 기량을 갈고닦을 것을 당부했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국가산업발전의 근간으로서 우수 숙련기술인 육성 및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남도 대표 기능인으로서 최고의 예비 기술명장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숙련기술 연마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훈련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황원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