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3% 대형병원 취업 확정
경남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3% 대형병원 취업 확정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09.04 17:0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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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명 중 52명 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학·대형병원 확정
▲ 경남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하는 장면.
경남대학교 간호학과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중 63%가 대형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졸업예정인 82명 중 52명의 학생들이 서울대학교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신촌/강남), 이대서울병원 등 수도권 지역 대형병원을 비롯하여 부산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백병원(해운대) 등 대형 대학병원에 최종 취업을 확정했다.

다른 학생들도 삼성창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한마음병원 등의 대형병원에 취업 진행 중이며, 2~3곳에 합격하여 행복한 고민을 했다.

지영주 학과장은“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철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함께 취업지원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경남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정보공시 기준 84.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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