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동부농협, 김영찬·신민엽 부부 ‘이달의 새 농민상’
합천동부농협, 김영찬·신민엽 부부 ‘이달의 새 농민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9.05 18:33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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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성 향상과 고효율 농업경영에 앞장
▲ 합천동부농협 조합원 김영찬·신민엽 조합원 부부

합천동부농협(조합장 노태윤)의 김영찬(59)·신민엽(52) 조합원이 농협중앙회가 선발하고 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찬·신민엽 조합원은 초계면에서 25년 동안 영농에 종사하면서 5000여평에 토마토, 양파,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며 4연동 시설하우스를 도입,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규격화를 통한 고효율의 농업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산물 2차가공과 자체 판매망 구축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지역농업인들의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은 “김영찬·신민엽 조합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관행농업을 탈피해 꾸준히 연구하고 도전하는 조합원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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