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추석 연휴가 4일밖에 되지 않아 연휴기간 내내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추석 전날인 12일과 추석당일인 13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안전대책이 절실하다. 경남도는 추석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버스터미널 질서유지 등 청결 관리 등을 강화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도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지자체 및 치안, 소방당국이 명절 앞이면 교통소통 및 치안, 재난, 안전사고대책을 마련하고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과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 환경관리대책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대부분의 사건사고가 모두 인재로 발생한다는 점을 인식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사고·사건 없는 명절이 되길 도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아울러 도내 지자체와 관련기관은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번 추석은 도민들이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가 되길 바란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