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성악 등 저소득층 아동·다문화가정 지원
협약식에서 조근제 군수, 창원대학교 박희창 총장 직무대행, 조웅제 부군수, 창원대학교 유영성 예술대학장, 김점근 가야100인 패밀리 합창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가야100인 패밀리 합창단’은 지난해 4월 가야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나이를 떠나 노래를 통해 소통하는 세대통합운동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또한 양 기관은 지난 2000년에 맺은 관, 학협력 협약을 근거로 지금까지 주민의 평생교육과 정보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관련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바이올린, 성악, 합창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다문화가정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4세 어린이부터 80세 어르신까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세대 간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적극 나서주진 박희창 총장 직무대행, 유영성 예술대학장,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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