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도의원 “사천~김포 항공노선 감편철회 촉구”
박정열 도의원 “사천~김포 항공노선 감편철회 촉구”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9.08 18:37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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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건의안 경남도의회 본회의 통과
박정열 도의원
박정열 도의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정열 의원(사천1,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사천~김포 항공노선 감편철회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이 지난 6일 경남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항공이 공공재로서의 기능과 지역경제의 어려움 및 국민의 교통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오직 기업이익만 추구하는 대한항공의 “사천~김포 항공노선 감편계획”에 대한 철회를 주 내용으로 하여 건의했으며, 항공기 완제기 생산업체 KAI 본사가 있는 사천에 위치한 사천공항이 거점공항으로 승격되어야 함도 함께 강조했다.

박정열 의원은 “대한항공의 사천~김포 간 운항횟수를 오는 10월부터 주 28회에서 14회로 줄이는 감편계획은 국가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항공 MRO사업과 거점공항 승격을 위한 비전에 역행하는 것으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본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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