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우리마트서 운영
양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우리마트서 운영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9.08 18:4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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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이관
양산시가 운영 일체를 위탁하는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운영권이 오는 12월부터 서원유통에서 우리마트(대표 하진태)로 이관된다.

이 센터는 양산시 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1200억원으로 서원유통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서원유통의 수탁기간 만료일(2019년 11월 30일)이 다가오자 양산시는 운영업체 선정 심사를 비즈니스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운영업체 선정 공모에 참여한 서원유통, 우리마트, 푸드엔컨소시엄, 메가마트, 농협 부산경남유통(하나로 마트) 등 5개 업체에 대한 엄격한 심사는 5시간 동안 진행됐고 최종 우리마트에서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마트는 5년간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룰 운영하게 됐다.

우리마트는 선정 공모 후 각종 비방과 터무니 없는 소문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리마트는 최근 본사와 대형 물류창고를 부산에서 양산 석계 2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이며 양산 웅상지역을 포함해 영남권에 약 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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