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의 고장’ 함양서 전국 달림이 질주
‘산삼의 고장’ 함양서 전국 달림이 질주
  • 박철기자
  • 승인 2019.09.09 16:2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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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동호인 등 1500여명 참여
▲ 함양군은 지난 8일 오전 전국 마라톤 동호인 등 1500여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함양산삼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함양군은 지난 8일 오전 전국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함양산삼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1200여명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총 15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회 전날까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행사 당일은 쾌청한 날씨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 군민이 참여하는 건강달리기 형식의 5km 건강달리기와 10km코스, 하프(21.0975km)코스 등 3개의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기록보다는 하루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함양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멋진 대회로 만드시고 상림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함양산삼축제장도 찾아 힐링을 경험하고 돌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하프코스 남자 청년부 1위 송영준 ◆하프코스 남자 장년부 1위 백정열 ◆하프코스 여자 1위 권순희 ◆10KM코스 남자부 1위 장성연 ◆10KM코스 여자부 1위 정순자 ◆5KM코스 남자부 1위 박홍석 ◆5KM코스 여자부 1위 이민주 ◆5KM코스 학생남자부 1위 문재훈 ◆5KM 학생여자부 1위 김하진.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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