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삼가향교, 전통문화 계승교육 실시
합천 삼가향교, 전통문화 계승교육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9.09 16:29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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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정신·충효사상 전통문화 알리는 계기
▲ 합천군 삼가향교는 지난 5일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손성모 전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전통문화 계승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 삼가향교(유도회 회장 허규석)는 지난 5일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손성모 전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전통문화 계승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림지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규진 쌍백면장, 임재진 군의원, 배몽희 군의원, 신경자 군의원도 참석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충효교육 및 전통제례 교육을 받았다.

최규진 쌍백면장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향교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또한 쌍백면은 예로부터 예와 덕을 바탕으로 특히 100여전 3·1 독립만세 운동의 진원지로서 선비정신과 충효사상이 뿌리 깊은 고장으로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참석자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삼가향교는 지난해에도 남부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지역사회 가치관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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