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금·위문품 전달하는 시간가져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소외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관내 다문화가정 3세대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명절 위문에는 경남청 외사자문위원회와 합천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위문금과 위문품을 마련하여 따뜻한 이웃을 정을 나누며 격려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항상 고향생각이 나고 그리운데, 이렇게 잊지 않고 가족처럼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국에서 더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합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각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힘쓸 예정 이라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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