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함양상림공원 주차장내 개관
농산물 홍보관은 축제 기간 내 운영하게 되며 1350㎡의 대형 홍보 전시관에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각종농산물, 수출농산물, 가공제품, 6차산업 체험부스와 함양의 자연을 상징하는 조경 등 다양하게 전시돼 관람객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귀농상담소도 설치 운영해 귀농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함양농산물을 구입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미니 해바라기 화분을 나눠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지역은 예로부터 풍부한 햇살과 맑은물, 큰 일교차 등으로 인해 각종 농산물이 맛과 품질이 우수다고 말하고 이번에 개장하는 농산물 홍보관이 외지 방문객들에게 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산삼축제 기간 동안 함양농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사과, 양파, 곶감 등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