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양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 가져
김해시 양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 가져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9.09 18:4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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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현안 건의사업 23건 적극 협력키로
김해시가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오전 시청에서 갑을 지역 양 국회의원을 초청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해시가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오전 시청에서 갑을 지역 양 국회의원을 초청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해시가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갑을 지역 양 국회의원을 초청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9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당정협의회는 민홍철 김해갑,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을 초청 내년 국비확보 등과 관련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초청 당정협의회는 지난 3월 초 서울여의도에서 개최한 초청 당정협의회 이후 두 번째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허성곤 시장은 내년도 국고 증액 대상사업 8건과 주요현안 건의사업 15건에 대한 적극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내년도 국고신청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한림·생림 60호선 건설, 대동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봉황동 금관가야 왕궁터 복원사업, 허왕후 창작오페라 제작, 진영스포츠센터 건립, 활천동 체육관 건립 8개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특례시 기준 변경 공공의료기관유치, 김해 통일기념공원조성,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비 배분기준 변경, 김해역사문화도시 지정 등 15개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자리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것.

이날 당정협의회는 인구측면에서 전국14번째 대도시인 김해시가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도 불구 국가 공공기관과 산하기관 배치가 부족한 점에 문제점을 공감하고 공공인프라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는 것.

이날 회의에서 허 시장은 지난해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6개사업 135억원의 소중한 국고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하자 지역 양 국회의원들도 시가 제시한 지역현안 해결과 관련 공감하는 나머지 앞으로도 시와 잘 공조체제를 갖춰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화답으로 마무리됐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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