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추석 명절 맞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강화
양산 추석 명절 맞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강화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9.09 18:4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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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취약지역·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
양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는 오는 11일까지 연휴기간 중 노후설비 파손 누출이 되지 않도록 관리자가 환경기존시설을 점검하고 비상대비 체계를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관내 1000여개 기업체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2단계는 추석연휴 기간인 12~15일까지 환경오염행위 신고센터(신고번호 128)를 운영하면서 공단밀집지역, 하천변 등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추석연휴가 끝난 후 16일~20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소 노후시설 가동초기 문제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불법행위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양산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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