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세차장 앞∼함안사거리∼농협아라지소∼이태호한의원 앞 600m 주차허용
함안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가야상설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했다.군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이용객의 주차불편을 줄이기 위해 허용한 것으로 ‘영일세차장 앞~함안사거리~농협아라지소~이태호한의원 앞’까지 600m를 주차 허용구간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주정차 단속요원을 배치하고 수시 순찰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가야상설전통시장 번영회와 협조 체제를 구축해 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질서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주차관리와 주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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