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면·봉수면·유곡면 송산지구에 각 40억원 투입
이에 국비 84억원을 포함 120억원의 예산이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3개지구로 가례면, 봉수면, 유곡면 송산지구에 각 40억 원이 투입,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이들은 주민이 직접 공모계획서를 작성하고 경상남도 1차 심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2차 평가에 참여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이번 결과는 민, 관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다.
또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면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에게 문화·교육·교통·보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선두 군수는“‘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사업선정과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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