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0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지구 선정
의령군 ‘2020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지구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9.09 18:46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례면·봉수면·유곡면 송산지구에 각 40억원 투입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국비 84억원을 포함 120억원의 예산이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3개지구로 가례면, 봉수면, 유곡면 송산지구에 각 40억 원이 투입,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또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주민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현장포럼 등 수차례의 의견수렴했다.

이들은 주민이 직접 공모계획서를 작성하고 경상남도 1차 심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2차 평가에 참여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이번 결과는 민, 관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다.

또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면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에게 문화·교육·교통·보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선두 군수는“‘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사업선정과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