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군악대 거창 밤하늘 울린다
해군 군악대 거창 밤하늘 울린다
  • 거창/이종필 기자
  • 승인 2012.06.12 15:48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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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교육문화센터, 거창여성합창단 협연
거창군(군수 이홍기)과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해군 군악대 거창연주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에 거창교육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해군군악대 거창 연주회는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거창군민을 찾아 연주를 갖는 인연이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 거창여성합창단(단장 서영식) 30여명이 출연 '그대 있는 곳 까지'등 아름다운 곡을 준비하고 연습에 열중이다.

현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장 대위 이덕진의 지휘아래 70여명의 군악대원들이 대한민국 해군의 기상을 담은 박력 넘치고 섬세한 연주와 아름답고 재미있는 곡들이 연주되며 공연시간은 약 90여분이다.

이 대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과 필하모니코리아부수석단원을 역임했으며,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거창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군악대장은 거창군민과 해군이 하나가 되어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갖게 됨은 거창군민의 열정 넘치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결과며 많은 군민들을 공연장에서 만나 뵙기를 70여전 국악대원과 함께 희망한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지난 11일 00시부터 인터넷 예매를 하고 있으며 1인 4매까지 예매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 연령층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거창군 교육문화센터담당 (940-8460), http://www.gcwc.go.kr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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