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봉·남산제일봉·소리길 등 6개소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태풍‘링링’이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하여 지나간 자리에 탐방로상 위험요인 제거와 함께 안전점검 실시 후 탐방로를 개방하였다”라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상왕봉, 남산제일봉, 소리길 등 탐방로 6개소, 다중이용시설(야영장 등)이며, 전도목, 낙석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공원시설물(재난예경보시설, 안내표지판, 현수막 등)도 함께 재점검하여 탐방객 이용에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였다.
김형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가야산에 영향을 끼쳤던 태풍은 강풍을 동반하여 전도목, 낙석 등 위험요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탐방로를 개방함으로써 탐방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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