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근로자 애향장려금 전달
거창군, 청년근로자 애향장려금 전달
  • 이태헌기자
  • 승인 2019.09.10 18:02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업 장려와 고향사랑 마음 고취
▲ 거창군은 10일 관내 제조업체 등에 종사하는 청년근로자 30명에게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거창군은 10일 관내 제조업체 등에 종사하는 청년근로자 30명에게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근로자 애향장려금은 청년층에게 관내 제조업체 등의 취업을 장려하고 고향사랑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제조업체 근로자 160여 명에게 지원했다.

지원기준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거창군 출신이거나 군내 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군에 주소를 두고 거창군 소재 제조업체 등에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만 29세 이하인자를 대상으로 각 업체 추천을 통해 매년 8월에 신청을 받아 추석명절 전에 지급하고 있다.

문재식 경제교통과장은 “지역경제 일선에서 고향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