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추석연휴인 14일 홈경기서 다양한 이벤트 마련
경남FC 추석연휴인 14일 홈경기서 다양한 이벤트 마련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9.10 18:1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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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미스트롯 출신 강자민 장외이벤트 참여 및 하프타임 공연

경남FC(이하 경남)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5시 홈구장 창원축구센터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산전 홈경기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열리는 만큼, 경남은 추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경남FC 한가위 한마당’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장외에는 추석을 만끽할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형 윷놀이 및 투호던지기, 그리고 제기차기 놀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좋은현상의 ‘맛장생(맛있는 장어과 생강)’ 1개월분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수비수 3인방인 이광선, 우주성, 그리고 김종필이 전통놀이에 참가해 경기 전 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바깥에 노래 점수 대결을 위한 ‘즉석 노래방’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에는 미스트롯 참가자이자 마산 출신 가수 강자민이 함께해 경기 전 팬 사인회, 하프타임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남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밖에 경남 마스코트 군함이와 함께하는 ‘한가위 바위 보!’가 진행되며, 군함이를 이길 시 와이디생명과학의 셀리딘 퍼펙트 선블록이 선물로 주어진다.

또 경기장 내 먹거리를 위해 푸드트럭 5대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추석연휴 마지막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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