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합포동 자생단체, 한가위 맞이 이웃사랑 실천
창원 합포동 자생단체, 한가위 맞이 이웃사랑 실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9.10 18:3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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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단체협의회·중부새마을금고 백미 100포·송편 50박스 전달
▲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에서는 지난 9일 한가위를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복지패밀리봉사회 등 12개 자생단체협의회와 중부새마을금고가 함께해 백미 100포, 송편 5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동장 우영대)에서는 지난 9일 한가위를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복지패밀리봉사회 등 12개 자생단체협의회와 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수)가 함께해 백미 100포, 송편 5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백미 100포와 송편 50박스(환가액 330만원 가량)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며 이루어졌다.

자생단체협의회원들은 “한가위를 맞이해 주민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더불어 행복한 합포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포동에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들의 자발적 이웃돕기가 이어져 이웃사랑과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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