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만전
남해소방서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만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9.10 18:3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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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6일까지 대형화재 등 발생시 신속한 대응
▲ 남해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남해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11명, 의용소방대원 537명, 소방펌프차 등 장비 32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및 소방활동장애지역 등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1일 2회이상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군민들이 운집하는 남해전통시장은 9일부터 16일까지 펌프차량 1대와 화재진압대원 2명이 고정배치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제거 및 지도 하고 남해공용터미널은 1일 2회 남해구급대에서 유동순찰을 확행할 예정이다.

구본근 남해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남해소방서 전 직원이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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