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마산회원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9.10 18:4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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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석전시장서 주부모니터단, 상인회 등 50여명 참여
▲ 마산회원구청은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석전시장에서 전통시장 주부모니터단, 시장상인회 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최옥환)은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석전시장에서 전통시장 주부모니터단, 시장상인회 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 대목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선물 및 제수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며 소상공인과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저임금 상승과 전자상거래,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경제 변화로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악화가 심화되는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사기 진작을 위해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지역 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추석 장보기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이용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회원구에서는 지난 8월말부터 추석대비 전통시장 저울 특별점검 및 물가안정·가격표시제 지도점검으로 전통시장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해 소비자와 시장 상인이 모두 만족하는 상거래를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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