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자배구단 실업배구대회 준우승
양산시 여자배구단 실업배구대회 준우승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9.15 16:0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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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포항시체육회에 3-2로 아쉽게 패배
▲ 양산시청 여자배구 선수단이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2019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시청 여자배구 선수단(감독 강호경)이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2019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선수단은 대전시체육회를 3-0, 수원시청을 3-1, 대구시청을 3-1 로 모두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포항시체육회에 3-2로 패했다고 양산시는 14일 밝혔다.

강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다음 달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문 양산시청 여자배구 선수단은 9월 21일부터 개최되는 2019 순천 KOVO컵 프로배구대회와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가 끝난 오는 11월부터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의 생활체육인들과 함께 배구를 할 계획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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