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 힘찬 날개짓을 하다’, ‘꽃빛나래’ 심사위원 호평
공모전 작품은 ‘진주에서 세계로! 세계에서 진주로!’라는 슬로건 아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작품 발굴을 목표로 진주를 기점·종점으로 하는 다양한 이야기, 진주철도 관련 모형물, 진주철도 관련 자료(기록물, 사진 등), 구)진주역 일원 개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입선된 작품은 ▲금상(300만원, 2편) ▲은상(200만원, 2편) ▲동상(100만원, 4편) ▲특별상(50만원, 14편) 등 2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시 철도이야기 공모전에는 1935년 철도잡지, 차량정비고를 활용한 그림책, 옛 진주역을 비롯한 간이역사와 관련된 추억과 기록물 등 좋은 작품들이 공모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결과는 진주시청 도시계획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 구상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오는 20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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