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30여명 캠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이하 진주농관원)는 지난 10일 농산물 명예감시원, 진주시 총 30여명이 함께 진주중앙시장, 자유시장, 논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식품 원산지 표시와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붐 조성과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목적을 두었다. 이에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푯말 배부, PLS제도 시행관련 안내 전단, 리후렛 등의 배부와 피켓,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산지 부정유통방지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 정착을 유도하고, 농약 안전사용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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