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치행정국 2020년 주요업무계획 시민과 공유
창원시 자치행정국 2020년 주요업무계획 시민과 공유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9.15 17:3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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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시민 등 초청…의견수렴 보고회 통해 열린시정 구현
▲ 창원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자치행정국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지난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 시민, 구청 근무 신규직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행정국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0년 자치행정국의 신규시책 및 역점시책 등 총 58건의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각계각층의 여러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보다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시책들을 개발하는 한편,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시정’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창원형 주민자치회 운영 ▲핵심현안담당 공모제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 ▲공공청사 데이터베이스 확립 ▲창원만의 특성화 있는 체육대회 개최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 새롭고 다양한 제안사항 등이 쏟아져 나왔으며, 향후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2020년 주요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외부전문가로 참석한 창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이자성 위원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창원시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열린 시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명표 자치행정국장은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업무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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