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추석 전통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
서춘수 함양군수, 추석 전통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
  • 박철기자
  • 승인 2019.09.15 17: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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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함양시장서 전통시장 이용물가안정 캠페인
▲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지리산함양시장을 방문한 서춘수 함양군수가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리산함양시장에서 군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서 군수는 농·수·축·산물 코너 등 시장 구석구석을 두루 살펴보며 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경제상황을 살피고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한 ‘함양사랑상품권’의 사용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상인들에게는 가격표시, 원산지 표시 의무 등을 홍보하며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공무원 등은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나물과 생선, 과일류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서 군수는 “도시재생사업,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조성, 시장 인근 도로 유료화 등을 통해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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