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윤영석 의원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9.15 17:47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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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지하차도 펌프장 개선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
윤영석 의원
윤영석 의원

양산 갑지역구인 윤영석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에 따라 ▲다방지하차도 펌프장 개선(5억원) ▲신기동 방음벽 설치(2억 5000만원) ▲증산배수로정비(3억원) ▲가촌신기어린이공원 보수(2억원) ▲동새들천 어린이공원 보수(5000만원)를 하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다방지하차도 펌프장 개선사업은 장마철 및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펌프실 침수시 지하에 위치한 전기 및 제어설비 때문에 배수 및 복구 작업에 과다시간이 소요됐으나 전기 및 제어설비를 지상화해 재난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기동 방음벽 설치사업은 양산 국지도 60호선 자동차전용도로의 기존 방음벽(H=2m) 높이가 낮아 주민들의 차량소음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방음벽이 새롭게 정비되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산배수로정비 사업은 2016년 태풍 ‘차바’의 집중호우로 저지대인 증산들이 침수돼 농작물 피해가 다수 발생, 계속적인 집중호우시 재발이 될 수 있는 상황으로 침수방지 및 배수개선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촌신기어린이공원 보수사업은 1992년에 조성된 어린이공원으로 시설이 노후되고 공원 등의 부재로 우범지대로 전락할 위험이 있어 시설개선에 대한 민원이 발생, 이에 따른 보수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조성과 안전한 공원환경이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동새들천 어린이공원은 2010년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바닥포장재인 탄성 포장재의 갈라짐 등의 노후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되고 있어 시설정비를 통해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에게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이 사업들은 주민들이 꾸준히 요청해 왔던 사업이였으나 제한된 재원과 까다로운 행정절차로 지역의 중요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재해를 예방하는데 매우 유용한 재원인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 소통하면서 특별교부세를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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