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들 대상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오는 18일 아침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소집훈련은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 중 상반기 훈련 불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산구의 대상은 3264명이다.
소집장소는 성산구 관내에 있는 직장민방위대의 경우 가음정체육공원으로 응소하면 되고, 지역대의 경우 각 지역대장(동장)이 선정한 장소로 응소하면 된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민방위대원 비상소집은 유사시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방위 대원들의 응소능력을 확인하는 것으로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비상소집 훈련참가를 당부하였다.
이번 비상소집 보충훈련에 응소하지 못한 대원들은 타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비상소집 훈련이나 11월에 있을 2차 보충훈련에 참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산구청 안전건설과 민방위담당(272-4133)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민방위교육훈련일정을 검색, 확인할 수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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