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함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9.16 18:3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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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국비 58억원·총 83억원 지원
함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3개산규사업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 수준을 높여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을 위해 국비 58억원, 총 사업비 83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4월 중앙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20년도 3개 신규사업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칠북면, 여항면에 4년 동안 각각 40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시, 군 역량강화사업으로 1년간 3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게 되며, 주민들로 이루어진 추진위원회가 사업계획부터 준공까지 사업전반에 걸쳐 참여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해당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복지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먼 거리에 있는 면소재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 및 지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세부 사업내용으로 칠북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건강문화마당, 작은공동체마당, 다누림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여항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커뮤니티센터, 봉성지 나린쉼터, 공설운동장 등을 조성·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마을사업장 6차 사업, 농촌그린투어 트임 운영, 관학협력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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