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양산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9.16 18:3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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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1단계 사업 진행
양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4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총 사업비 중 공모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31억6000만원(국비 70%, 도비 9%)을 확보하고 8억4000만원의 시비로 사업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1단계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걷고 싶은 거리조성, 주말장터 활성화, 매화순환로 연결, 주민역량강화 등 기초생활기반이 확충된다.

시는 이 사업완료 후 문화거점 공간정비, 찾아가는 작은복지 시스템 구축, 문화배달 프로그램 등의 2단계 배후마을 연계활성화사업(사업비 20억원)을 이와 같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는 농촌개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0년 시군역량강화 사업비 3억6000만원 가운에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해 준공지구 활성화 컨설팅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소규모 마을사업 등을 실행하게 된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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