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1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창녕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창녕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140여명이 참여해 각 읍면 시외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 연휴 시작 전 귀성객에게 집중홍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현호 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고향집에 설치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 할 것이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