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남원로작가회원전 개최
경남은행, 경남원로작가회원전 개최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9.16 18:41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예술 발전 헌신 작가 68명 작품 전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20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제16회 경남원로작가회원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원로작가회원전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헌신한 65세 이상 작가 68명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서화·서각 등 원로작가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작품 68점이 전시됐다.

강홍 화백의 한국화 ‘세월의 향기되어’, 박순흔 화백의 서양화 ‘백목단이 필 때’, 구자운 화백의 서화 ‘노안도’, 이동신 화백의 서각 ‘무소유’ 등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남원로작가회 박순흔 회장은 “경남원로작가회는 해마다 전시회를 개최해 원로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후배 작가의 작품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회원전을 찾아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원로작가회원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원로작가회원전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5일간 ‘박순흔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수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