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에게 정성담긴 사랑의 국수 제공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1시까지 노산동 소재 연화사 앞 구 북마산역에서 신도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화사 스님과 신도(500여명)들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십년 넘게 국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균 이용객이 100여명 이상으로 홀로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국수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연화사의 법성스님은 10년 넘게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돗물 공급이 곤란한 경로당을 위해 20년 무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주는 등 평소에도 한결 같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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