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 '악양생태공원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지' 널리 알려
조근제 군수는 “17일부터 악양생태공원에서 핑크뮬리 개화기에 맞춰 ‘악양생태공원-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이라는 가을관광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고 했다.
특히 “악양생태공원은 지난해 핑크뮬리의 명소로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곳으로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 다목적광장 주차장과 부교를 활용해서 교통체증이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가을철 관광활성화를 위해 1일 버스투어인 ‘함안 에코 어드벤처’, 지역의 주요 관광지 연계방문을 유도하는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등도 착실히 운영할 것이다.
함안의 친관광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특색을 제대로 살린 여행프로그램 마련으로 경남의 관광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가야리 유적지에 대한 문화재청의 사적지정이 다음 달 중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계기로 함안이 역사문화관광지역으로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사전준비에 철저를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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