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홈 구장 원정석 규정 개편
경남FC 홈 구장 원정석 규정 개편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9.18 16:3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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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 S석에 원정석 등 안전한 관람 문화 조성

경남FC가 최근 원정팬들의 홈팬 구역 진입이 찾아짐에 따라 축구팬들의 안전한 축구 관람을 위해 원정석 규정을 개편했다.


경남에따르면 홈 구장인 창원축구센터의 동편 S석에 원정석을 마련하고 원정팬들이 5번 게이트를 통해 출입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한 남편의 W석과의 출입을 제한하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원정팬들은 반드시 2번 게이트를 이용해 동편으로 진입해야 한다.

원정팬 구역은 동편 S석 내 S7~S11구역까지며 원정 팬 주출입 게이트는 5번 게이트다.

경남은 그동안 원정팬들의 홈팬 구역 출입이 찾아지면서 많은 불편이 발생한 만큼 안전상의 이유로 규정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또한 홈팬 구역에서 원정팀 유니폼 또는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원정팀을 연호하는 경우, 기타 원정팬임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경우에는 경고 없이 원정팬 구역으로 이동초지 될 수 있으며 이동조치에 불응할 경우 퇴장조치 되며 퇴장 시 티켓환불은 불가능하다.

경남 관계자는 “원정석 규정은 저희 홈구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축구팬 여러분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문화를 위한 조치”라며 “원정팬은 물론, 홈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규정 숙지 및 준수가 필수적이므로 경남FC를 사랑해주시는 홈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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