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진주시의원 “신 중년 위한 정책지원 필요”
이현욱 진주시의원 “신 중년 위한 정책지원 필요”
  • 김태훈기자
  • 승인 2019.09.18 18:1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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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5060세대 지원정책 절실"
이현욱 진주시의원
이현욱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이현욱 의원은 18일 개회된 임시회 1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 중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신 중년이란 부모 부양과 자식양육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5060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전체인구의 1/4, 생산가능 인구의 1/3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세대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주역으로 사회참여, 재취업, 사회공헌활동 등을 위한 뚜렷한 인식과 잠재적 역량을 갖추고 있으나 부족한 정책지원과 무관심으로 현재는 각종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중앙정부와 우리시는 노인분 들을 위한 정책이나 청년 일자리정책에 집중하고 있지만, 중년층을 위한 정책지원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30년간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재취업을 위해 행정복지 센터 등에서 재취업 관련 수업 및 교양강좌 등을 들으려고 해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고, 진주시는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신 중년세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책마련 또한 시급하다”고 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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