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청운부녀경로당서 상담실시
‘우리 함께해요’는 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마을경로당을 직접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 보건소와 협력해 치매예방 운동, 치매가이드북 안내 등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정범 민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복지에 대해서 부북면 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설명해 어르신들에게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김태성 부북면장은 “기관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지역내 경로당 35개소에 매월 1회 방문해 복지서비스와 사업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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