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보듬마을로 삼랑진읍 ‘임천’ 선정
기억보듬마을 사업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 및 가족이 동네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기억보듬마을 선정 축하 및 사업소개, 치매인식개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계기로 치매국가책임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됐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최초 기억보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만 60세 이상 마을 주민 전체 대상으로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개선 및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할 계획이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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