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RMHC 하우스 개관
양산부산대병원 RMHC 하우스 개관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9.18 18:24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입원 환아-가족 위한 하우스…운영은 아직

양산부산대병원은 장기입원 환아와 가족을 위한 한국 1호로 양산 RMHC하우스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산 RMHC하우스는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서 건립했다.

개관식에는 양산부산대병원 김대성 병원장,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제프리 존스 회장, 다니엘 게닥트 미국영사,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대표, 제시카 홍보대사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성대하게 치러진 개관식이 끝나고 양산 RMHC하우스에 대한 세부운영 방안이 전무해 이용객들을 맞지 못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언제일지는 알 수 없지만 병원 및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관계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뒤 세부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 RMHC하우스는 양산부산대병원 부지에 연면적 1519㎡의 2층 규모로 놀이방 2개, 공동 주방 2개, 공동 세탁실, 도서관 휴게실, 자원봉사자실 등을 갖추고 10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객실 10개로 조성돼 있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