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사천 대포어촌계 합동 연안정화·방제훈련 실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사천 대포어촌계 합동 연안정화·방제훈련 실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9.18 18:2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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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방지·대응 교육 훈련 등 구성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지사장 허인석)는 지난 17일 사천시 대포어촌계와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 및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오염 방지 및 대응 교육·훈련과 연안정화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포어촌계 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해양오염사고 예방, 해양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전장 방법 등 방제장비·기자재 운용 훈련과 선저폐수 적법처리 방법 등 어촌계 주민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과 대포어촌계 주민이 함께 대포항 주변 해안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연안정화활동으로 마무리 되었다.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장은 “금번 대포 어촌계와의 합동 훈련 및 연안정화활동은 어촌계 주민의 실제 사고 발생 시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해양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촌계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제고하여 우리나라 바다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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