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아동·청소년 대상 올바른 가치관 형성
5대 폭력(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으로 지역 내 성폭력문화를 변화시키고 건강한 삶을 구축하고자 최근 급증하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유괴, 학대 등 취약계층인 아동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등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또, 아동·청소년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교육은 전문강사를 파견해 총 63회로 5대 폭력의 의미와 유형, 대처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김희순 소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공공·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한 연대 캠페인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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