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함안지사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
농어촌공사 함안지사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9.18 18:25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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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호 지사장 총 42억원 투입·1000여 가구 지원예정
▲ 농어촌공사 함안지사은 법수면 응암마을의 독거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을 방무해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양명호)은 법수면 응암마을의 독거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을 방무해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지사에 따르면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함안 관내는 2014년부터 총 6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올해 농어촌공사는 총 42억원을 투입, 1000여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집이 낡고 오래되어 주거환경이 취약해 창호 교체와 도배, 단열 개선, 부엌 싱크대 교체 등 작업을 진행했다.

수혜자는 “낡은 창호로 인해 추운 겨울에 생활하기가 어려웠지만 이중창호과 단열, 도배로 앞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양명호 지사장은 “공사는 농어촌 수질환경 보전 활동은 물론 농산물 소비촉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공기업이 책임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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